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신 보는 형사, 처용 (문단 편집) ==== 6화 돌이킬 수 없는 ==== 경기도 양주의 저수지에서 두 낚시꾼들이 낚시를 하던도중 한 명이 오줌이 마렵다며 급히 자리를 떴고 다른 한명은 그 사이 고기를 잡는다. 묵직한 크기에 월척을 낚았다며 좋아라 했지만 그 사이 볼일을 마치고 돌아온 다른 동료는 그 꼴을 보고 급히 도망을 가버린다. 한명은 당황하면서도 아래를 내려다 봤다가 기절할듯이 놀란다. 그것은 월척이 아닌 핏기가 싹 빠진 시체였던 것이다. 시체의 신원은 건축사업가 '남궁인석'. 처음엔 돈을 노린 범죄라고 생각한 경찰은 그의 동업자 '권혁재'를 의심했지만 그는 오히려 자신은 인석과의 둘도없는 친구이며 대체 왜이러냐고 항변했고 결정적으로 인석이 사망하던 날, 방안에서 약을 먹고 잠이 들었다는 명확한 알리바이가 존재했기에 금세 혐의가 사라졌다. 그리고 그는 인석과 관련된 어떤 이름을 말했다. 바로 대학시절 사귀었다는 '이동미'라는 여자였다. 곧바로 동미의 집을 찾아간 처용과 선우. 이후 경찰들이 묻는말에 딱잡아떼기만 하는 그녀를 보며 단박에 수상함을 느꼈고 처용은 그녀의 남편 '최용준'을 의심한다. 사실 용준 또한 잠깐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긴 했지만 금세 오해가 풀렸으며 결정적으로 인석이 죽었을 당시 출장때문에 중국에 가 있었다는 출국기록이 확인되면서 역시 용의선상에서 벗어났다. 이후 선우는 동미의 친구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고 이를 토대로 처용과 선우는 단서를 쫓기 시작한다.[* 대학시절, 동미와 인석은 말이 좋아서 오빠동생일 뿐 누가봐도 그 이상이었다. 하지만 당시 인석의 집에는 거액의 빚이 있었고 사랑하는 여자가 빚때문에 고생하는걸 볼수없었던 그는 끝내 망설이며 청혼을 하지 않았다. 그사이 용준과 교제를 하고있던 동미는 결국 인석과 헤어지고 용준과 결혼한것이다. 하지만 남편과의 사별로 아들에 대한 삐뚤어진 집착성을 갖고있었던 시어머니 '안길자'는 아들과 셋이서 있을때만 천사표 시어머니 행세를 했고 아들이 사라지고 나면 곧바로 본성을 드러내 며느리를 학대했다. 그래서 동미의 결혼생활은 지옥보다 더한 시집살이가 되고말았다.][*스포일러3 모든 사건의 범인은 안길자. 가뜩이나 탐탁치않은 며느리가 다른남자와 함께있는 모습을 보고는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해 불륜증거를 만들어내기 위해 흥신소를 동원한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않자 결국 청부업자를 동원해 인석을 살해하는 파렴치한 범행을 저지른것이다. 이후 동미까지 노리지만 처용과 선우의 저지로 실패했고 본인 역시 범죄가 들통나면서 체포됐다.] [[사모님 청부 살해 사건]]을 모티브로 한 걸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